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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권오영 기자 한국불교기자협회 대상 수상

  • 교계
  • 입력 2018.11.21 17:45
  • 수정 2018.11.27 10:17
  • 호수 1466
  • 댓글 1

‘총무원장 열전’으로 선원빈상 수상
12월3일 ‘불기협의 밤’에서 시상식

본지 권오영 기자의 기획연재 ‘조계종 총무원장 열전’이 한국불교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올 한해 최고의 불교언론 보도로 선정됐다.
권오영 기자.

본지 권오영 기자의 기획연재 ‘조계종 총무원장 열전’이 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 김현태, 이하 불기협)가 수여하는 올 한해 최고의 불교언론 보도로 선정됐다.

불기협은 11월19일 한국불교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호성·동국대 교수) 회의를 열어 권오영 기자의 기획연재 ‘조계종 총무원장 열전’을 대상인 선원빈 기자상으로 결정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열전’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1962년 통합종단이 출범하기까지의 과정부터 1970~80년 굴곡 많았던 현대 한국불교사를 종합적으로 다룬 기획”이라며 “역대 총무원장의 행적을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것은 한국불교 현대사를 이해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대상작 수상의 이유를 설명했다.

기획해설 부문에는 불교신문 이경민 기자의 ‘해보니… 체험기’가, 현대불교신문 윤호섭 기자의 ‘패럴림픽 페스티벌의 종교편향 명칭 비판 보도’는 취재보도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이경민 기자의 ‘해보니… 체험기’는 “어제와 내일이 아닌 철저히 ‘오늘’을 사는 초발심자 입장에서 바라본 생생한 불교신행·수행 이야기”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호섭 기자의 ‘패럴림픽 페스티벌의 종교편향 명칭 비판 보도’는 “2018년 3월 패럴림픽 기간에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준비한 축제 명칭이 ‘3월의 크리스마스’인 것에 대해 공공기관의 종교중립을 지적, ‘스노우 페스티벌’로 교체하는 성과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점수를 받았다.

한편 불교기자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우)는 10월22일 회의를 열고 이강식 회원의 자녀들에 대해 혜총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기자상 시상식과 혜총장학금 수여는 12월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5층 더부페에서 개최되는 ‘2018 한국불교기자협회의 밤 및 한국불교기자상 시상식’에서 함께 진행된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66호 / 2018년 11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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