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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서 비롯된 내밀한 마음을 만나다

  • 문화
  • 입력 2018.11.21 18:59
  • 호수 1446
  • 댓글 0

국악방송, 마곡사 공개방송
‘원일의 여시아문’ 12월1일

국악방송(사장 송혜진) ‘원일의 여시아문(如是我聞)_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특집 공개방송이 12월1일 오후 3시 천년고찰 공주 마곡사 관음전에서 열린다.

전방위 아티스트 원일이 진행하는 ‘여시아문(如是我聞)_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는 현대음악, 실험음악, 대중음악,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의 소리를 담아내는 음악전문 프로그램이다. 획일화된 한국의 음악문화와 청취환경 속에서 음악적 다양성을 지향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觀音. 관음, 소리를 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개방송은 소리를 통한 내밀한 경험과 음악을 자유롭게 나눠보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색소포니스트 강태환, 가객 강권순, 조계종 어산작법학교장 법안 스님이 출연해 소리에서 발화된 다양한 일상과 생각,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마곡사의 아름다움을 청취자, 지역민과 나누는 동시에 관음의 불교적 의미를 일상으로 확장해 음악으로 담아내는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공개방송은 국악방송 홈페이지와 전화(042-285-9571, 041-841-6220)를 통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66호 / 2018년 11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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