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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문인협회 새 회장에 수완 스님

  • 교계
  • 입력 2018.11.29 09:42
  • 수정 2018.12.03 15:14
  • 호수 1467
  • 댓글 0

11월17일 총회서 만장일치 인준
부회장에 고봉‧상인‧지우‧혜조스님

현대불교문인협회 새 회장에 산청 정취암 주지 수완 스님이 선출됐다.

현대불교문인협회는 지난 11월17일 대구 팔공산 온천관광호텔에서 2018년 총회를 열고, 정취암 주지 수완 스님을 신임 회장으로 인준했다. 또 부회장으로 고봉, 상인, 지우, 혜조 스님을 인준하고, 사무총장에 이종암 시인을 임명했다.

현대불교문인협회는 불교문학을 통한 포교와 한국문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조계종 총무원 등록단체로 지난 20여년간 계간 문예지 ‘불교문예’를 발행했으며, 최근 제호를 ‘현대불교문예-마하야나’로 변경했다.

신임 회장 수완 스님은 1973년 출가했으며 1984년 남촌문학동인. 1989년 큰수레 글나눔 동인으로 활동한 뒤 1991년 ‘문학공간’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하늘 빈 마음’ ‘이내의 끝자리’ ‘향기는 아직 찻잔 속에 남았는데’ ‘지리산에는 바다가 있다’ 등이 있다. ‘불교문예’ 발행인과 편집인, 현대불교문인협회 회장, 현대불교문학상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남 산청군 정취암 주지를 맡고 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467호 / 2018년 12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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