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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인스님들, 자기긍정·치유의 힘 얻다

  • 교계
  • 입력 2018.11.29 14:03
  • 호수 1467
  • 댓글 0

자비명상, 중승대서 8주 교육
자비경·사무량심기도 등 수업
정기교육 후 자발적으로 참여

자비명상(대표 마가 스님)은 9월12일~11월28일 매주 수요일 중앙승가대 교수연구동 세미나실에서 ‘마가 스님과 함께하는 자비명상’을 진행했다. 이번 학기엔 28명이 수료했으며, 중앙승가대 2학년 일광 스님이 학기마다 수여되는 자비장학금에 선정됐다.
자비명상(대표 마가 스님)은 9월12일~11월28일 매주 수요일 중앙승가대 교수연구동 세미나실에서 ‘마가 스님과 함께하는 자비명상’을 진행했다. 이번 학기엔 28명이 수료했으며, 중앙승가대 2학년 일광 스님이 학기마다 수여되는 자비장학금에 선정됐다.

“(자비명상)하나라도 더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현재 자신의 마음을 찾아들어가는 소중한 수업이었다.”(금원 스님)
“도반들을 믿고 눈을 가린 채 포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사람은 누군가 도움 없이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내가 아닌 타인을 믿게 돼 의미 있었다.”(일광 스님)
“심리적인 부분은 자비명상 통해 생활 속 스님들이 가져야 하는 마음을 배운다. 수행처럼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지한 스님)

중앙승가대에서 8주 동안 실시된 자비명상이 중앙승가대 학인스님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자비명상(대표 마가 스님)은 9월12일~11월28일 매주 수요일 중앙승가대 교수연구동 세미나실에서 ‘마가 스님과 함께하는 자비명상’을 진행했다.

지도교수 마가 스님은 ‘지금 이순간’ ‘자기긍정’ ‘마음충전’ ‘사무량심 기도’ ‘자비경 낭독’ ‘업의 이해’ ‘나를 바꾸는 100일’ 등 자비명상을 바탕으로 고안되고 입증된 프로그램을 지도했다.
지도교수 마가 스님은 ‘지금 이순간’ ‘자기긍정’ ‘마음충전’ ‘사무량심 기도’ ‘자비경 낭독’ ‘업의 이해’ ‘나를 바꾸는 100일’ 등 자비명상을 바탕으로 고안되고 입증된 프로그램을 지도했다.

지도교수 마가 스님은 ‘지금 이순간’ ‘자기긍정’ ‘마음충전’ ‘사무량심 기도’ ‘자비경 낭독’ ‘업의 이해’ ‘나를 바꾸는 100일’ 등 자비명상을 바탕으로 고안되고 입증된 프로그램을 지도했다. 정규수업 후 열리는 특강임에도 30여명의 학인스님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는 중앙승가대 제38대 학생회가 주관한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에 결부된 교육이기도 했다.

마가 스님은 “삼보 중 하나인 스님들이 바로서야 한국불교가 바로 선다”며 “승가대 졸업 후 어린이 법회라도 확실히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스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료생들은 조계종 교육원 승려연수교육 30점을 인정받고, 자비명상 2급 자격증이 취득한다. 이번 학기엔 28명이 수료했으며, 중앙승가대 2학년 일광 스님이 학기마다 수여되는 자비장학금에 선정됐다.

자비명상를 수료한 주엄 스님은 “마음에 난 상처를 치유할 수 있고, 내 기준 내려놓고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 힘을 신도들과 나누고 싶다. 신도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겠다는 원력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자비명상은 중앙승가대에서 3학기째 진행됐으며, 총 75명이 수료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67호 / 2018년 12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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