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 스님)는 11월23~30일 중국 강소성 상주시 천녕선사에서 ‘제11차 한중수행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한중수행체험에는 종단협 사무총장 지민 스님을 단장으로 소속 종단 스님과 정사 등 28명이 참석해 예불, 참선, 공양 등의 중국 선종사찰의 일상과 지역 불교문화 순례, 한중불교토론회 등을 체험했다. 중국측에서는 천녕선사 방장 곽진, 강소성불교협회장 신청, 중국불교협회 부비서장 보정, 오조사 방장 정자, 한산사 방장 추상 스님 등이 함께했다.
한편 천녕선사는 13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고찰로동남 제일의 사찰로 불리며 현재 100여명의 스님들이 수행하고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68호 / 2018년 1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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