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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 스님, 종책·문화·정무·사회·복지 등 특보단 구성

  • 교계
  • 입력 2018.12.06 11:42
  • 호수 1468
  • 댓글 0

보인·혜일·성행·진각·화평 스님 임명…특보단장에 초격 스님 내정

원행 스님은 12월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특별보좌관 5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원행 스님은 종책특별보좌관에 보인, 문화특별보좌관에 혜일, 정무특별보좌관에 성행, 사회특별보좌관에 진각, 복지특별보좌관에 화평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원행 스님은 12월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특별보좌관 5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원행 스님은 종책특별보좌관에 보인, 문화특별보좌관에 혜일, 정무특별보좌관에 성행, 사회특별보좌관에 진각, 복지특별보좌관에 화평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조계종 홍보국 제공.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특보단까지 인사를 마무리했다. 

원행 스님은 12월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특별보좌관 5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원행 스님은 종책특별보좌관에 보인, 문화특별보좌관에 혜일, 정무특별보좌관에 성행, 사회특별보좌관에 진각, 복지특별보좌관에 화평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특보단장에는 최다선 중앙종회의원 초격 스님이 내정됐다. 동안거 결제 중인 초격 스님은 해제 후 임명할 예정이다.

원행 스님은 “총무원 부실장스님들이 미처 살피지 못한 현장의 목소리를 특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잘 챙겨달라”며 “각 분야에 전문가들인 만큼 종책모임과 재야 등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과 조율이 잘 이뤄지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소통과 화합혁신특위, 문화창달특위, 1일 100원 100만 원력보살 사업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특별보좌관스님들은 “미력하나마 종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명된 종책특별보좌관 보인 스님은 암도 스님을 은사로 1982년 수계했다. 대원사, 백화암, 홍룡사, 용문사 주지 및 14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17대 중앙종회의원이다.

문화특별보좌관 혜일 스님은 도견 스님을 은사로 1986년 사미계를 받고 백련사, 연화사, 흥천사 주지 및 총무원 문화부장, 기획실장 및 제14·15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17대 중앙종회의원이자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성남 봉국사 주지다.

정무특별보좌관 성행 스님은 종상 스님을 은사로 1986년 수계했으며 제15·16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17대 중앙종회의원이며 의왕 청계사 주지다.

사회특별보좌관 진각 스님은 혜암 스님을 은사로 1986년 수계했다. 수미정사, 연호사 주지 및 총무원 사회부장, 교육원 교육부장을 역임했다.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이자 해인사 미타원 주지다.

복지특별보좌관 화평 스님은 월주 스님을 은사로 1988년 수계했다. 무우사, 심곡사 주지 및 제16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17대 중앙종회의원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68호 / 2018년 1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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