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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노위, 비정규직 없는 학교 발원 문화제

  • 사회
  • 입력 2018.12.06 12:16
  • 수정 2018.12.06 12:17
  • 호수 1468
  • 댓글 0

12월7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함께

조계종 사회노동위(위원장 혜찬 스님)가 비정규직 없는 학교를 발원하는 문화제를 연다.

사회노동위는 12월7일 오후 7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과 함께 ‘비정규직 없는 학교를 꿈꾸는 우리들의 이야기’ 문화제를 연다. 이 행사는 고용불안과 차별에 맞서 항거 중인 전국 5만여 기간제 교사들을 응원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노동위는 “기간제 교사들은 교육현장에서 정규직 교사들과 수업, 담임 등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지만 고용불안과 차별대우 등 불합리한 처우 속에 생활하고 있고, 헌법에 보장된 단결권마저 부정당하고 있다”며 “교육기관의 비정규직 차별이 하루속히 개선되기를 바라면서 문화제가 기간제 교사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68호 / 2018년 1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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