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12월4일 경주 금장대와 석장동 형산강변 일원에서 ‘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6년 11월부터 형산강의 환경보호 및 수질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형산강 살리기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누적인원 1324명이 참가했다.
이대원 경주캠퍼스 총장을 포함해 학생,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형산강은 경주에서 시작해 포항을 거쳐 동해로 흐르는 우리의 젖줄이자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 기관 단체 시민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고 지역과 함께 상생 하는 대학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68호 / 2018년 1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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