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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신흥사, 소외이웃 함께하는 송년법회

  • 교계
  • 입력 2018.12.07 13:42
  • 호수 1468
  • 댓글 0

12월13일 속초마레몬스호텔
쌀 등 2억5600만원 상당 후원

무술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설악산 신흥사(주지 우송 스님)가 ‘2018년 제32회 이웃과 함께하는 자비나눔 송년법회’를 봉행한다.

신흥사와 신흥사복지재단 주최로 12월13일 오후 6시 속초마레몬스호텔 대연회장에서 봉행 되는 이번 법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나눔 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한 해 동안 수행과 포교, 자비나눔 일선에서 수고한 사부대중과 활동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흥사는 이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470세대에 자비나눔쌀과 생필품 및 상품권을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에 라면·휴지 172박스를 각각 전달한다. 또 지역 내 인재 발굴을 위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2억여만원의 장학금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속초 내 자비나눔 문화확산에 도움을 준 롯데주류 처음처럼과 한화호텔&리조트에게 행복나눔상도 전달한다. 이날 행사을 위해 신흥사는 총 2억5600만원의 기금을 모연했다.

매해 지역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신흥사는 2007년 우송 스님이 주지로 취임한 이후 총 31차례에 걸쳐 자비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1만3657세대에 20억776만원을 전달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68호 / 2018년 1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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