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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된 불자들 ‘수처작주 입처개진’으로 격려

  • 교계
  • 입력 2018.12.11 11:55
  • 수정 2018.12.14 11:34
  • 호수 1469
  • 댓글 0

군종교구, 12월6일 고불식 봉행…진급자 5명에 지휘봉 전달

군종교구(교구장 선묵혜자 스님)는 12월6일 서울 국방부 원광사에서 올해 장군이 된 불자를 초청해 고불식을 봉행했다. 고불식에는 박종형 법무실장, 육군 장군 이숭재, 해군 제독 강동길, 공군 장군 이종호 등 5명의 장군 진급자가 초청됐다
군종교구(교구장 선묵혜자 스님)는 12월6일 서울 국방부 원광사에서 올해 장군이 된 불자를 초청해 고불식을 봉행했다. 고불식에는 박종형 법무실장, 육군 장군 이숭재, 해군 제독 강동길, 공군 장군 이종호 등 5명의 장군 진급자가 초청됐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가 올해 대령에서 장군으로 진급한 불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종교구(교구장 선묵혜자 스님)는 12월6일 서울 국방부 원광사에서 올해 장군이 된 불자를 초청해 고불식을 봉행했다. 고불식에는 박종형 법무실장, 육군 장군 이숭재, 해군 제독 강동길, 공군 장군 이종호 등 5명의 장군 진급자가 초청됐다. 군종교구장 선묵혜자 스님과 부교구장 남전 스님, 원광사 주지법사 법상, 국군불교총신도회 사무총장 김재봉 장군 등이 이들을 격려하고자 함께했다.

이날 불자 장군들은 군종교구장 선묵혜자 스님으로부터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선물한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법문이 새겨진 ‘장군 지휘봉’을 받았다. 또 선묵혜자 스님이 마련한 ‘평화의 불’ 책과 파랑새 우표액자 등을 축하선물로 받았다.

선묵혜자 스님은 “만나는 인연마다 나누고 베푸는 장군이 되시길 기원한다”며 “군불교의 100년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자 장군들은 “불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군의 발전은 물론, 군불교 발전을 함께 염원하고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69호 / 2018년 12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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