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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전북지역단, 2018 포교전진대회

  • 교계
  • 입력 2018.12.13 11:36
  • 수정 2018.12.13 12:40
  • 호수 1469
  • 댓글 0

우수 포교사들에 시상도

조계종 포교사단 전북지역단(단장 이정상)은 12월8일 전북혁신도시 포교당 수현사 3층 대법당에서 ‘2018년 전북지역단 포교 전진대회’를 열고 불법홍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계종 전 포교원장 도영(금산사·송광사 회주)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 보연, 금산사 교무국장 응묵, 완주 송광사 도감 현수 스님 등 스님들과 포교사단 강예자 부단장, 포교사단 이정상 전북지역단장, 안준아 화엄불교대학총동문회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는 한 해 동안 전북지역 불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포교사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포교사들의 활동 영상 시청, 법문, 행복바라미 모금현황과 수혜자 선정보고, 격려사와 치사, 축사 포교사의 다짐과 발원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포교원 총재상에 이용순, 포교사 단장상에 류성관,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상에 석명화, 채명신, 문병현 포교사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여영만 포교사와 김진철 포교사는 각각 금산사 회주 도영 스님과 제17교구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으로부터 특별상을 시상했다.

도영 스님은 법어를 통해 “포교사단이 단합하고 각자 분야별로 활동을 통해 지역, 종교, 세대를 넘어 하나가 되는 삶, 함께하는 삶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바른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요익중생의 불법홍포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정상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도 “항상 열악한 포교현장에서 분야별 포교활동에 전념하는 포교사님과 가족분들께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신심과 원력으로 팀 활동을 성실하게 이행하여 내년에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참다운 포교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보연 스님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정진하며 불법홍포에 앞장 서는 포교사 여러분들의 신심과 수행 그리고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포교현장에서 정견을 가지고 일희일비 하지 말고 ‘법등명 자등명’으로 매시간 최선을 다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홍포하며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열정과 활동이 ‘대한불교조계종의 동력이며 한국불교의 역사로 기록된다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며 “포교원도 포교사들이 더욱 열심히 전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69호 / 2018년 12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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