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는 12월11일 대전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8회 태고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태고종 대전교구종무원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성불회 김용태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태고문화의 밤은 초청가수의 노래무대와 민속춤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안심정사는 이날 대전 보문고를 방문해 학생 8명게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사진>하기도 했다.
한편 안심정사는 12월9일 경내에서 사부대중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로관정 팔관재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법안 스님은 법안스님은 “매주 금요일 소박하고 검소한 가족의날 행복의날을 만들어 가자”며 “부처님과의 약속인 삼귀오계와 팔재계를 가슴으로 받아 실천하는 불자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69호 / 2018년 12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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