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봉황사(주지 태원 스님)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13일 지역 내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자비의 손길을 펼쳤다.
태원 스님과 봉황사 신도들은 지난해처럼 조계사 도움으로 마련한 국수 50박스와 마른미역을 안동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안동 임동면 관내 30여개 경로단과 소외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태원 스님은 “날이 갈수록 추워진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69호 / 2018년 12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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