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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 스님 소설’ 독후감 공모전서 도원 스님 대상

  • 교계
  • 입력 2018.12.14 12:22
  • 호수 1469
  • 댓글 1

교육원, 12월12일 수상작 선정
12월19일 국제회의장서 시상식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과 용성진종장학재단(총재 도문 스님, 이사장 화정 스님)이 기본교육기관 학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용성 스님 전기소설 ‘25+10=X’ 독후감 공모전에서 운문사 승가대학 도원 스님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교육원은 12월12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독후감 공모전 심사를 진행하고 대상에 도원 스님의 ‘쇠북소리, 세상을 울리다’를 선정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동학사 승가대학 정행 스님의 ‘소통과 공감의 부재-화과원 가는 길’과 운문사 승가대학 선아 스님의 ‘우리나라 역사의 거대한 강, 호국불교’를 선정했으며 동국대 관무 스님과 청암사 승가대학 명정 스님, 봉녕사 승가대학 여여 스님은 각각 우수상에, 수덕사 승가대학 휴정,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현 스님을 각각 입상에, 송광사 승가대학 입학예정인 혜해 스님을 특별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용성진종장학재단 이사장 화정 스님(명법사 회주)이 9월초 종단 기본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인스님들에게 소설 ‘25+10=X’ 1000권을 법보시 한 데 이어 9월20일 교육원을 방문해 독후감 공모사업에 필요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교육원은 지난 10월10일부터 11월30일까지 독후감 공모작을 접수 받았으며, 그 결과 11개 기본교육기관에서 총 27명의 학인스님들이 응모했다. 신지견 작가의 소설 ‘25+10=X’는 용성 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전기이면서, 근현대 역사서이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12월19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대상작에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에는 상금 150만원, 우수상에는 상금 100만원, 입상과 특별상에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469호 / 2018년 12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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