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대구 상락선원(주지 혜문 스님)이 대구 수성구 파동에서 대구 남구 봉덕동으로 자리를 옮겨 12월9일 개원법회 및 관음보살상 점안식<사진>을 봉행했다. 김천 수도암 회주 원인, 중앙종회의원 지우, 능화사 주지 혜강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상락선원은 이날 박경태 학생 등 모범생 2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혜문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69호 / 2018년 12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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