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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문화대상에 병불련·이영경·김윤희

  • 교계
  • 입력 2018.12.24 11:09
  • 호수 1470
  • 댓글 0

영축문화재단, 12월17일 시상

제6회 영축문화대상을 수상한 병불련 류재환 이사장, 이영경 교수, 김윤희 대표.
제6회 영축문화대상을 수상한 병불련 류재환 이사장, 이영경 교수, 김윤희 대표.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교수, 전국병원불자연합회, 김윤희 맑은나라맑은소리 대표가 영축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영축문화재단(이사장 현문 스님)은 12월17일 양산 통도사 설법전에서 ‘제6회 영축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학술문화상을 수상한 이영경 교수는 사찰 환경보존과 자연공원 연구, 문화환경 및 문화생태 서비스 규명에 앞장서며 불교문화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학문적 기초 연구 매진했다. 특히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를 펼치며 정책개발에도 영향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병원불자연합회는 1999년 서울 시내 7곳의 병원이 동참하며 자생적으로 출범한 불교의료봉사 단체다. 지난 19년간 조계종 봉사 32회, 해외 봉사 10회, 사찰 봉사 27회, 이주노동자 봉사 56회 등 총 7만여명을 대상으로 자비의 의술을 펼쳤다.

포교원력상을 수상한 김윤희 대표는 영남지역 최초 불교잡지 ‘맑은소리맑은나라’를 창간해 문서포교 및 각종 불교문화와 어린이포교 행사 기획 및 진행 등으로 불법홍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사장 현문 스님은 “생명존중과 평화구현을 몸소 실천한 월하 스님의 사상을 제자들과 후손들이 되새기며 올해로 6번째 영축문화대상 시상식을 마련했다”며 “생명존중 사상으로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온 분들을 더 많이 발굴해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 및 단체에는 각각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전달됐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70호 / 2018년 12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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