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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호일, 봉은사에 자비나눔 500만원

  • 상생
  • 입력 2018.12.24 11:46
  • 호수 1471
  • 댓글 5

12월22일, 다문화가정 김장나눔 기금 전달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심정섭)이 12월22일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에 ‘다문화가정 김장나누기’를 위한 기금 5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기금은 봉은사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김장나눔 및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다문화가정은 이제 언제 어디서나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이라며 “봉은사도 강남 지역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꾸려가는 다문화가정에 관심 갖고, 이들이 우리나라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손을 내밀 것”이라고 말했다.

원명 스님은 또 “봉은사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어린이집 등을 이용하는 다문화가정이 경제적인 이유로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심정섭 일일시호일 대표는 “오늘 다문화가정 지원에는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 지원에 전념하는 일일시호일의 활동을 지원하는 법보신문 독자와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에 전달된 기금이 다문화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 보다 많은 분들이 다문화가정에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71호 / 2018년 1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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