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사원서 가사공양하며 세계일화 발원
라오스 사원서 가사공양하며 세계일화 발원
  • 남수연 기자
  • 승인 2018.12.24 13:26
  • 호수 1470
  •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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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현 스님 등 사부대중 53명
12월14~19일 라오스 성지순례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 스님과 함께 라오스 불교성지를 순례한 53명 사부대중이 상좌부불교계의 스님들에게 가사를 공양하며 세계일화를 발원했다. 12월14~19일 ‘자현 스님과 함께하는 라오스 성지순례’에 동참한 불자들은 14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 위치한 왓시무앙 사원에 가사 53벌을 공양<사진>했다. 가사는 서울 화음사 주지 순업 스님이 타계한 속가부친의 세납 100세를 맞이해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마련했다.

가사를 정대하고 왓시무앙 사원에 들어선 동참불자들은 스님들에게 가사를 공양하며 순례의 무사회향을 발원했다. 특히 가사를 정대하고 불단을 돌며 예배하는 요잡의식을 처음 접한 왓시무앙 사원의 스님들은 대승불교계의 의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가사를 공양 받은 왓시무앙사원 스님등은 “먼 곳까지 찾아와 정성껏 공양을 올리는 한국불자들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언어와 형식은 다르지만 모두가 부처님의 제자라는 점을 잊지 말고 양국 불교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순례는 성지순례전문여행사인 불타여행사의 주관으로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도시 루앙프라방, 힐링 휴양지 방비엔 등을 5박6일간 순례했다. 라오스 최고의 불교유적으로 손꼽히는 탓루앙을 비롯해 왓마이, 왓씨엥통, 왓시사케 등 사원을 참배하고 라오스 전통 탁발의식도 참관했다.

이번 순례를 이끈 자현 스님은 “작은 공덕이 쌓여 큰 성취를 이루게 된다”며 “이번 라오스성지순례에 동참한 인연으로 공부하고, 순례하고, 기도하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라오스 비엔티엔=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470호 / 2018년 12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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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2019-01-12 02:46:38
쓰레기눈엔 쓰레기로 보일거야
그렇지않구서야. . .

떨어져 2019-01-12 02:41:56
도가 지나친 말씀을 거침없이 하는. .
신심과 신뢰가 점점 . . .

치우침없이 2018-12-30 11:35:09
통도사에계신스님들은그럼머죠? 통도사다니는사람들은그럼머죠?
통도사가쓰레가인가요?
부처님진신사리모신절이쓰레기라구요?
자현스님?

봉은사 신도 2018-12-29 13:07:45
우리 봉은사 스님들이 왜 자현스님을 질투해서 쫓아냈다구요?
자현스님께서 소임 잘 살고 있는데 쫓아냈다구요?
우리 봉은사 주지스님 및 소임자스님들께서 참 점잖으시니깐
이렇다 할 말씀을 안 하시는거죠...
참 어처구니가 없다...

통도사 2018-12-29 12:54:12
통도사를 쓰레가 사찰이라고 비유하시는 자현스님?
불과 3-4년전만해도 통도사 소속이셨던 자현스님께서 뭘 그렇게 심한 표현을 사용하십니까?
... 앞으로 통도사를 쓰레기 사찰이라는 비유는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