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사서국장과 특별보좌관 등을 새로 임명했다.
원행 스님은 1월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사서국장에 보연 스님, 특별보좌관에 김성권 대한불교청년회 29대 중앙회장에게 임명장을 전했다. 불교신문 편집국장에 하정은 기자, 업무국장에 김태하 차장도 임명했다.
임명장을 수여한 원행 스님은 “종단과 불교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서국장에 임명된 보연 스님은 원행 스님을 은사로 2004년 수계했다.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안수암, 금당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전북 무주 안국사 주지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72호 / 2019년 1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