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1월7~8일 대전 대산학교에서 ‘청소년 어울림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첫째날 호흡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편지쓰기, 풍선아트, 찬불가 배우기 등에 참여했다. 둘째날은 인성교육과 함께 자비실천운동본부가 준비한 공연과 장기자랑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자비실천운동본부가 직접 마련한 짜장면과 탕수육, 팝콘 등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였다.
이사장 해광 스님은 “2019년 새해를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새롭게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즐거운 웃음 속에서 지난날을 참회하고 참된 나를 찾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님은 또 “매년 여름과 겨울 수련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인성교유고가 함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소년보호위원전국연합회. 동부새마을금고, 한전 대전송변전지사 등이 후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73호 / 2019년 1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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