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포교사회 내실화와 외연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11대 회장에 김성림 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1월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 신임회장은 “무엇보다 회원들 간 소통이 중요한 만큼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력과 관심을 당부한다”며 “기수별 모임 활성화 등을 통해 즐겁게 모이고 함께 포교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외국인 노동자들이 신행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법회를 주선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73호 / 2019년 1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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