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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불교도 화합·지역 발전 앞장”

  • 동정
  • 입력 2019.01.21 16:45
  • 호수 1474
  • 댓글 0

밀양불교연합회장 법기 스님

“밀양 불교도의 화합에 힘쓰며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는 연합회가 되겠습니다.”

지난 1월11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봉행된 ‘밀양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법회’에서 밀양불교사암연합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밀양 표충사 주지 법기 스님의 일성이다. 법기 스님은 “호국불교의 고장 밀양에서 부처님의 자비사상이 이 시대에 다시 꽃처럼 피어나 우리지역 나아가 대한민국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 수 있길 발원한다”며 “밀양지역 사찰 스님들과 적극 소통하며 불교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발전을 이끄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밀양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연합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0대 회장에 표충사 주지 법기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밀양불교사암연합회는 이날 신년하례법회를 겸한 취임법회를 봉행한데 이어 자비나눔활동의 일환으로 밀양시에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법기 스님은 통도사 극락암 경봉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통도사 포교국장, 김포 봉정사 주지, 김포불교사암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표충사 주지이자 세계불교승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74호 / 2019년 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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