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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에 법보 스님 임명

  • 동정
  • 입력 2019.01.23 14:59
  • 수정 2019.01.23 15:01
  • 호수 1475
  • 댓글 0

원행 스님, 1월23일 임명장…“교구 잘 이끌어달라” 당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월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법보 스님에게 직지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019년 1월23일부터 2023년 1월22일까지 4년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월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법보 스님에게 직지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019년 1월23일부터 2023년 1월22일까지 4년이다.

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에 법보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월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법보 스님에게 직지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019년 1월23일부터 2023년 1월22일까지 4년이다.

원행 스님은 직지사 교구 현안을 물은 뒤 “소임자스님들과 교구를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법보 스님은 “총무원장에 취임한 뒤부터 종단은 물론 본사와 말사가 안정됐다. 교구운영에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법보 스님은 전임 주지 웅산 스님의 사임에 따라 지난해 12월20일 열린 직지사 승가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주지후보에 추천됐다. 단독 후보로 등록하면서 산중총회법에 따라 산중총회 구성원 과반수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1월17일 주지후보로 선출됐다. 앞서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제354차 회의를 열고 법보 스님의 직지사 주지후보 자격에 ‘이상없음’을 결정했다.

한편 법보 스님은 녹원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67년 수계했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국장, 연화사‧보현사‧정암사‧삼성암‧학도암 주지와 제12~16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75호 / 2019년 1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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