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원각선원(선원장 이정욱)는 1월21일부터25일까지 5일간 ‘자비도량참법 기도수행’을 통해 참회와 발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각선원 회원 40여명이 동참한 이번 자비도량참법 기도수행은 5일간에 걸쳐 전10권의 자비도량참법을 독송하며 부처님전에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와 발원의 절을 올렸다. 동참자들은 삼보를 굳게 믿고 공경하며 모든 중생이 선한 업을 쌓아 성불하기를 발원했다.
이정욱 선원장은 발원문을 통해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은 업장을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며 조상님을 비롯해서 인연영가, 유주무주 고혼 영가들이 기도공덕으로 극락왕생하고 주위의 모든 인연들이 편안해지고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발원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75호 / 2019년 1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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