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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 노동자 문제 해결 촉구 오체투지

  • 교계
  • 입력 2019.01.29 19:08
  • 수정 2019.01.29 19:18
  • 호수 1476
  • 댓글 0

조계종 사노위, 1월29일 진행
조계사-종각-광화문-청와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가 고 김용균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오체투지를 진행한다.

1월31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에서 시작될 이번 오체투지에는 유가족과 故김용균시민대책위,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등이 함께한다. 참석자들은 고인의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의 즉각적인 결단을 촉구하며 조계사, 종각, 광화문분향소를 거쳐 청와대까지 3보1배로 행진한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고 김용균 노동자 유가족은 지난 22일 빈소를 태안에서 서울로 옮기며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을 촉구하고 있다”며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 다녀갔지만 무엇 하나 해결된 게 없기 때문”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김용균 노동자 사건을 계기로 이제 죽음의 외주화가 멈추기를 호소한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발전 비정규 노동자 정규직 전환 등이 이행되도록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76호 / 2019년 2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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