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2월10일 국민 힐링멘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혜민 스님을 초청 일요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법회는 봉은사가 매년 정월 초삼일부터 7일간 봉행하는 정초산림기도 기간에 열리는 특별법회로 진행된다.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주제로 법문할 예정인 혜민 스님은 삶의 진정한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요법회 후에는 봉은사 경내서 혜민스님의 신작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사인회가 진행된다.
정초산림기도는 2월13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동참한 가운데 회향한다. 이날 새로 제정된 봉은사 사가(寺歌) ‘봉은의 노래’도 처음 선보인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476 / 2019년 2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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