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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회 박종화 회장 재임

  • 문화
  • 입력 2019.02.12 15:01
  • 호수 1477
  • 댓글 0

관장 송하스님, 임원에 임명장
후원·안내·박물관학교 등 진행

불교중앙박물관장 송하 스님과 불교중앙박물관회 박종화 회장.

성보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불자들의 모임 불교중앙박물관회 박종화 회장이 재임됐다.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송하 스님)은 2월11일 박종화 회장 등 2019년 불교중앙박물관회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불교중앙박물관회는 성보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불자들의 모임으로 불교중앙박물관 후원 및 행사지원, 전시관람 안내, 문화강좌,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 회장은 CMS를 통한 후원 정례화, 1365봉사단체 가산점 부여 등 불교중앙박물관과 박물관회 발전에 기여해 회장으로 재임됐다.

박종화 회장은 “불교중앙박물관회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불교중앙박물관에 모셔진 제불보살님께 예경하는 법회를 비롯해 춘추 사찰답사, 박물관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불교중앙박물관의 협조로 문화재해설사로 거듭나 요일마다 팀을 정해 전시장을 관리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불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77 / 2019년 2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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