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엔 ‘마음愛 자비, 세상愛 평화’

  • 교계
  • 입력 2019.02.13 11:44
  • 수정 2019.02.14 10:46
  • 호수 1477
  • 댓글 0

봉축위원회, 2월13일 봉축표어 발표

불기 2563(2019)년 5월12일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가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Compassion in the Heart, Peace to the World)”으로 선정됐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2월13일 올해의 봉축표어를 발표했다. 봉축위원회는 “부처님이 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을 부처님의 자비정신으로 극복하고 한반도에 온전한 평화가 자리 잡기를 기원하는 의미”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봉축표어에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존재의 존귀함을 선언한 부처님 탄생게에 깃든 가르침이 담겼다.

봉축위원회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에는 삶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선언하고 나와 남이 둘이 아닌 한 생명의 자비정신, 모든 이들과 함께 행복해야한다는 굳건한 의지가 있다”며 “삶의 주인인 자신을 알아 언제나 자비정신 넘치는 세상을 만들고 모두 함께하는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 연등회는 5월3일 전통등전시회, 5월4일 어울림마당·연등행령·회향한마당, 5월5일 전통문화마당·연등놀이로 이어진다.

한편 봉축위원회는 매년 새롭게 선정되는 봉축표어와 별개로 2017년부터 ‘우리도 부처님같이’를 기본 슬로건으로 사용 중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77 / 2019년 2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