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 스님)은 2월11일 고창군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선배시민 대표 신형범 어르신의 시낭독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내빈소개, 축사, 참여자 선서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참여자 안전교육으로 교통사고예방교육(강사-조태송 고창경찰서 계장)과 건강관리교육(강사-이희종 석정웰파크병원 대표원장)이 진행됐다.
고창군노인복지관은 올해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관리지원사업, 학교주변환경안전계도관리지원사업, 건강체조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지역보육시설 및 아동센터도우미파견사업, 행복나눔이어르신문화체험지원사업 등 총 5개 일자리 사업을 진행, 31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다.
관장 대원 스님은“농촌지역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한 노년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77 / 2019년 2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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