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대에서 한국불교를 홍포할 전문통번역가를 양성하기 위해 영어법문 전문 통번역 특별과정이 마련된다.
조계종 국제전법단(단장 계성 스님)은 3월1~3일 서울 서대문구 비로자나 국제선원에서 ‘불교영어 전문 통번역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들에게 사찰을 안내하고 경전이나 법문, 깊이 있는 불교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불교영어뿐 아니라 전달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홍연주 동시통역사를 비롯해 진우기 로터스 불교영어 연구원장, 비로자나 국제선원 주지 자우 스님 등 전문강사가 영어법문 전문통번역 교육에 나선다. 2019년 조계종 교육원 인증 연수교육으로 국제포교에 관심 있는 스님과 재가자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070-7769-8985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77 / 2019년 2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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