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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출재가·전문가로 5기 화쟁위원회 구성한다

  • 교계
  • 입력 2019.02.19 11:14
  • 호수 1478
  • 댓글 0

총무원장 원행 스님, 2월20일 화쟁위원 23명 위촉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출재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다섯 번째 화쟁위원들을 위촉한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2월20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23명의 화쟁위원들을 위촉한다.

실상사 회주 도법, 대흥사 수련원장 법인, 삼정사 주지 원소, 마야사 주지 현진, 봉정사 회주 호성, 미황사 주지 금강, 천은사 주지 동은, 사회부장 덕조,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 불교사회연구소장 원철, 진관사 주지 계호, 심적정사 주지 혜범 스님과 곽병찬 한겨레 기자, 김선아 다큐멘터리 감독, 김용현 동국대 교수, 박사 북칼럼니스트, 신호승 회복적서클대화협회 이사, 이채은 대불련 53년차 중앙회장, 정웅기 생명평화대학 운영위원장, 조형일 한국갈등조정연구소장, 최영기 전 한국노동연구원장, 허우성 경희대 비폭력연구소장, 황도근 모심과살림연구소장이 5기 화쟁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5기 화쟁위원들은 위촉식 직후 전체회의를 갖고 위원장 선출 등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2019년 사업계획을 의결할 방침이다.

한편 화쟁위원회는 조계종 내 화합조정과 사회적 갈등 현안 중재활동으로 사회적 공동선을 실현하고자 2010년 6월 설립됐다. ‘직영사찰 제도개선’ 제안 및 ‘4대강 사업 국민적 논의위원회’ 합의 등으로 제1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한진중공업 문제해결을 위한 108배,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범종교회의, 철도파업 관련 국회 국토교통위 중재 합의, 밀양송전탑 유족 장례 진행 중재, 지리산댐 갈등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 화쟁도서독후감 공모전, 세월호 희망의 길찾기 시민대화마당, 화쟁템플스테이, 원효순례 등 활동을 해왔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78 / 2019년 2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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