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와 패러글라이딩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단양 미륵대흥사는 3월4일부터 휴식형 템플스테이와 패러그라이딩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륵대흥사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으로 유명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이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으며 첫째날 템플스테이, 둘째날 패러글라이딩 체험으로 진행된다.
미륵대흥사 템플스테이 관계자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20년 비행 노하우를 갖춘 패러글라이딩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템플스테이와 패러글라이딩으로 단양 8경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용은 1박2일 기준 주중 11만5000원, 주말 및 공휴일 12만5000원이다. 패러글라이딩을 제외한 템플스테이만도 참여할 수 있다. 043)422-9108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78 / 2019년 2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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