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백효흠, 이하 대불련총동문회)와 사단법인 대불(이사장 백효흠)이 2월23일 서울 동국대에서 정기 이사회 및 총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한다.
대불련총동문회는 이날 오후 3시 교내 문화관 4층 초허당 세미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후 4시 교내 상록원 3층 교직원 식당서 총회를 5시에는 신년하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대불련총동문회는 2018년 사업 평가와 2019년 사업 계획 확정, 대불련동문장(葬)에 대한 규정 등 새로운 회칙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포교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하기 위한 논의도 한다. 대불련총동문회와 대불은 2018년 동아리방 리모델링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제주대, 경북대, 성균관대 등 총 4개 대학 불교학생회의 동아리방 리모델링을 추진해 캠퍼스 포교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더불어 군포교 활성화 기여 및 대불련 포교지인 ‘캠퍼스 108’ 발간 지원에 대한 아이디어도 모은다.
신년하례회에서는 대불 ‘장학사업단’을 통해 2019년 장학생으로 선정된 전국 9개 대학, 총 9명의 학생과 단체에 대해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한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시곡장학금 3명(각 300만원), 일반 장학금 4명(각 100만원), 단체 지원금 2개 지회장(각 100만원) 등이다. 02)720-1963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78 / 2019년 2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