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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 제5기 포교위원회 14명 위촉

  • 교계
  • 입력 2019.02.21 15:18
  • 수정 2019.02.24 06:22
  • 호수 1478
  • 댓글 0

위원장에 혜거 스님·지현 스님

조계종 포교원은 2월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5기 포교위원회 및 신도연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조계종 포교종책의 원활한 추진과 그 실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포교위원회가 재구성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2월2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5기 포교위원회 및 신도연구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포교원은 2009년부터 포교, 신도종책, 포교연구 등 3개 분야에 위원회를 둬왔다. 올해부터 포교와 신도연구 2개 분야로 개편됐다. 포교위원회는 종법령 개정안 검토 심의 및 사업 제안을, 도연구위원회는 신도종책을 관장한다.

포교위원회는 금강선원 선원장 혜거 스님을 위원장으로 화계사 주지 수암, 종회의원 정범, 문화사업단장 원경, 세원사 주지 정운 스님과 윤기중 포교사단장, 백도수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신도연구위원회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을 위원장으로 종회의원 화평, 통담선원 주지 선업, 청암사 주지 상덕,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 스님, 서재영 불교평론 편집위원, 조기룡 동국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임기는 두 위원회 모두 2년이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앞으로 포교원의 여러 사업계획을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며 “포교사업이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도연구위원회 위원장 지현 스님은 “20년 설계와 신행혁신으로 불교의 미래를 열겠다는 포교원의 신년계획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포교원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1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어린이법회에서 지도교사와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교재개발과 우리말 생활의례 공모 등이 제안됐으며 불교 관련 SNS 이모티콘과 통화 연결음 개발 등 불교 대중화와 미래세대 포교 기반 강화방안 등이 논의됐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78 / 2019년 2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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