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심산 스님)가 2월16~17일 화성 신흥사 및 에버랜드에서 ‘2019 사찰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사찰 청소년법회 회원 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수련회에는 서울 화계사, 옥천암, 부천 석왕사, 인천불교회관, 파라미타 지역대 등 청소년법회 회원과 지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레크리에이션과 모둠별 교화공원 답사, 신성불도 놀이, 초 공양, 아침·저녁 예불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이튿날에는 에버랜드에서 친교 시간을 가졌다.
화성 신흥사 회주 성일 스님은 “수련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부처님 도량에서 나는 할 수 있다는 ‘일체유심조’의 마음을 키우고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고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79 / 2019년 3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