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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좌부불교의 진수 터득하게 될 것”

  • 교계
  • 입력 2019.03.25 14:07
  • 호수 1482
  • 댓글 0

한국국제테라와다불교대학 개교
3월16일 정법회거사림법당서
미얀마 ITBMU 커리큘럼 도입

미얀마 ITBMU 교육체계를 도입, 초기불교의 삼장에 기초해 교리와 수행법을 지도하는 불교육기관이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대구 구룡사(주지 도일 스님) 부설 한국국제테라와다불교대학은 3월16일 개교기념법회<사진>를 봉행했다. 구룡사 주지이자 학장인 도일 스님을 비롯해 남두희 정법회 거사림 명예회장, 이영준 교학처장, 우성연·장정화 국제포교사와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법회 거사림 법당에서 봉행됐다. 

한국국제테라와다불교대학은 미얀마 ITBMU의 커리큘럼에 따라 교리(율장, 경장), 수행(위빠사나 수행법), 외국어 등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3년 과정을 이수한 스님과 불자들에게는 미얀마 국립 불교대학 학위 수여와 조계종 국제포교사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학장 도일 스님은 영국 런던대학(SOA S) 불교학 석사로 현재 BBS TV에서 ‘도일 스님의 붓다스토리 아함경’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법회 거사림 지도법사로 활동하고 있다.

도일 스님은 기념사를 통해 “대승불교국가인 우리나라와 문화가 다른 미얀마의 불교교육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어려워 2년 이상 준비과정을 거쳤다”며 “스님과 불자들이 3년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상좌부불교의 진수를 터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053)582-5017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82호 / 2019년 3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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