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음식으로 봄을 만나는 전북 산사의 템플스테이 ‘눈길’
꽃과 음식으로 봄을 만나는 전북 산사의 템플스테이 ‘눈길’
  •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 승인 2019.03.28 19:15
  • 호수 14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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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동백과 함께하는 시문학 감성여행’
송광사 ‘백련지 새봄맞이 연음식나눔 템플스테이’
실상사 ‘길 위의 스승 도법 스님과 꿈 깨는 인생학교’

봄을 맞이하며 전북지역에 사찰들이 다양하고 이색적인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

사진 왼쪽부터 선운사, 송광사, 실상사 템플스테이 안내문.
사진 왼쪽부터 선운사, 송광사, 실상사 템플스테이 안내문.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는 4월13~14일 ‘동백과 함께하는 시문학 감성여행’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동백꽃이 만발하는 시기를 맞이하며 선운사 동백숲에서 시인과 함께하는 시문학 감성여행으로 탐방객들을 유혹한다. 미당시문학관 관람, 동백숲 명상, 시인과 함께하는 시문학 감성여행, 스님과의 차담, 컵등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010-5231-1375)

백화도량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도 ‘백화도량 백련지 새봄맞이 연음식나눔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3월16일부터 시작된 이번 템플스테이는 4월27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되며 연음식 시식, 연차 시음, 스님과의 다담 등의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특히 완주 송광사 입구에 펼쳐진 벚꽃 길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해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송광사 원주희 템플팀장은 “봄내음 가득한 완주 송광사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완주 송광사의 아름다운 벚꽃 길에서 인생에 남을 사진 한 장을 꼭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063-241-8090)

남원 실상사(주지 승묵 스님)도 4월12~14일 2박3일간 ‘길 위의 스승 도법 스님과 꿈 깨는 인생학교’란 주제의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꿈 깨는 인생학교 템플스테이는 도법 스님 등 실상사 스님들과 어울려 사는 사부대중 공동체와의 만남을 통해 정갈한 삶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내가 사랑한 나’ ‘내가 사랑할 꿈에서 깨어난 나’ ‘진실된 나’ ‘내가 살아갈 자유로운 나’ 등의 시간을 통해 단순하고 소박하게 사는 삶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경험하고 꿈에서 깨어 삶의 주인공으로서의 나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063-636-3191)

[1483호 / 2019년 4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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