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상을 신설했다. 생명나눔은 4월2일 법인 회의실에서 제1차 홍보대상 선정위원회를 열고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을 위원장으로, 손재현 동국대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선정위원회는 이사와 후원회장 등 내부 심의위원 4명과 언론인 등 외부 심의위원 3명으로 구성된다.
생명나눔에 따르면 생명나눔 홍보대상은 생명나눔실천본부 법인 홍보에 힘쓴 개인과 단체를 치하하기 위해 신설됐다. 1년 간 법인 행사 기여도와 홍보 횟수, 전문성과 성실성, 관심도 등의 평가 항목을 통해 선정한다. 공로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함께 홍보대상 200만원, 홍보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