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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주역과 노인일자리지원 업무협약

  • 교계
  • 입력 2019.04.05 21:13
  • 호수 1484
  • 댓글 0

노령인구 사회참여 활동 지원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우림 스님)은 4월4일 전주역 역장실에서 코레일 전북본부 전주역(역장 김동원)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령인구에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철도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 지원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번 협약한 공공시설 안내 도우미 사업단은 2월부터 10월 까지 9개월 동안 전주역 및 고속버스터미널, 한옥마을 등지에서 공공시설 안내 도우미로써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관광 홍보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천년고도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 전북본부 김동원 전주역장은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경륜과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역에서도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역의 환경개선과 안전에 도뭉될 수 있도록 운영,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 우림 스님은 “노인일자리 제공은 단순한 노무활동이 아닌 건강한 노후, 경제적 문제 해결, 여가활동증진, 사회관계증진 등 다양한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며 노인일자리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대한불교조계종금산사복지원(이사장 성우 스님)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올해 △노노케어(행복드림, 행복나눔) △꽃가꾸는시니어 △실버푸르미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도우미 △공공시설도우미 △학교스쿨존지도 및 학교급식도우미사업 △식품제조 및 판매사업 △카페65 △매장운영사업△ 인력파견사업 등을 통해 총1,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84 / 2019년 4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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