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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명상심리상담학과 신설

  • 교계
  • 입력 2019.04.08 15:01
  • 호수 1484
  • 댓글 2

2020학년도부터 정원 20명
불교·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명상심리상담학과가 신설됐다. 경주캠퍼스는 2020학년도부터 불교명상심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학교법인 동국대는 지난 3월 상담관련 산업 수요 증가와 실용학문에 대한 불교학부 재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불교문화대학 내 명상심리상담학과 신설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20년부터 정원 20명 문학사 과정의 명상심리상담학과를 운영한다. 

명상심리상담학과는 기존 불교학부 교과목을 활용해 불교학 및 명상 관련 내용을 지도하는 한편, 상담 및 심리치료 부문은 불교아동보육학과 과목과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신규 과목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부가 발급하는 청소년상담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필수 이수과목을 포함시키는 등 입학생의 취업과 전문성을 지원한다.

이대원 경주캠퍼스총장은 “고용노동부 2017년 발표한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자료에 따르면 상담전문가는 연평균 취업자 증가율 기준 상위 30대 직업에 포함될 뿐 아니라 청소년 상담관련 인력 및 활동에 관한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선(명상)센터 등 우수한 인프라 및 콘텐츠의 연계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명상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84 / 2019년 4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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