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지혜)는 고창군(군수 유기상) 가정친화적인 환경조성과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저출산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4월 6일 ‘제5회 freeday두물마당’을 개최하였다.육아센터는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복지재단(대표이사 경우 스님)이 고창군(군수 박우정)으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장 대원 스님을 비롯한 선운사 사중 스님들과 고창군 지역의 영유아와 양육자 2,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부모교육과 10여종의 영유아 체험프로그램, 마술공연 등의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및 급식관리지원센터, 고창가족센터, 한마음지역아동센터의 업무협력으로 진행된 영양상담 및 세계문화체험, 네일아트 등의 체험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참여자 세 아이의 엄마인 고안나씨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선 체험나들이에 날씨도 한껏 화창하고 청명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늘 이렇게 즐겁고 알찬 체험행사를 열어주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너무 아름다운 기관”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485 / 2019년 4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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