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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충경사 장병 200여명 수계

  • 교계
  • 입력 2019.04.08 15:18
  • 호수 1485
  • 댓글 0

4월7일 도영 스님 계사로

임실 육군 제35보병사단(사단장 석종건 소장) 호국 충경사(주지 덕명 김태현 법사)는 4월7일 전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금산사·송광사 회주)을 계사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호국 충경사 대웅전에 모인 200여명의 훈련병들은 호계합장을 한 채로 소리 높여 삼계, 오계를 지키며 불자로서 당당한 삶을 살겠다고 서원했다.

금산사·송광사 회주 도영 스님은 법문을 통해 “나라를 위해 군방의 의무를 실천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어디에서나 주인이 되어 작은 악도 행하지 않고 작은 선이라도 행한다면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 돌아갈 것”이라고 축원했다.

수계법회에는 금산사·송광사 회주 도영 스님을 비롯해 충경사 주지 김태현 법사, 완주 송광사 유남희 신도회장, 송광 정심원 자원봉사자, 전북불교발전협의회원, 포교사단전북지역단원들과 35사단 불교반 장병과 훈련병 등 250명이 함께했다.

수계법회에 동참한 장병들에게 수제 햄버거와 과자, 음료수 등을 간식으로 전달했다. 또 전주 중앙여고 댄스동아리 '프리즈'팀이 장병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벌여 훈련병들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1485 / 2019년 4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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