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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송광사, 부처님오신날 맞이해 봉축등탑 불밝혀

  • 교계
  • 입력 2019.04.08 15:21
  • 수정 2019.04.08 15:55
  • 호수 1485
  • 댓글 0

음력 3월3일에 점등식
경내에 6개 등탑 설치

올해에도 백화도량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가 봉축등탑에 등을 밝히며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했다.

백화도량 완주 송광사는 매년 양의 숫자가 3개가 들어있는 음력 삼월 삼짇날에 봉축등탑을 밝혀왔다. 올해에도 음력 3월3일인 4월7일에 송광사 일주문 앞과 경내에 6개의 봉축등탑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을 봉행했다. 송광사 주지 법진 스님을 비롯해 도감 현수 스님 등 스님들과 신도 등 20여명이 동참했다.

점등식에서 주지 법진 스님은 “모든 일이 의미없는 일이 없듯이 봉축등탑을 밝히는 공덕이 작지 않다”며 “모든 것이 다 고맙고 다 소중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해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마음껏 봉축하고 기도하며 뒤돌아보고 후회 없는 시간들이 모두다 모여 열반에 세계에 들어갈 것이다”며 “모두 함께 열반의 세계에 가는 도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완주 송광사에 켜진 봉축등탑은 음력4월15일(5월19일)까지 붉을 밝힌다. 봉축등탑에 밝혀진 등불은 40여일간 불자들과 주민들에게 부처님의 지혜를 담은 빛을 전하고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1485 / 2019년 4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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