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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지혜·광명으로 충북 전역 장엄”

  • 인터뷰
  • 입력 2019.04.09 17:25
  • 수정 2019.04.09 17:30
  • 호수 1485
  • 댓글 0

불교방송 충주중계소 개국
충주불교방송 장산 스님

청주불교방송사장 장산 스님

“BBS불교방송 충주중계소 개국을 계기로 부처님의 가르침이 지역 곳곳에 전해지고 불자님들의 눈과 귀에 전달되는 깨달음의 매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주불교방송은 4월8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충주중계소 개국 기념식’을 가졌다. 청주불교방송사장 장산 스님은 “부처님과 큰스님들의 진리의 법음이 충청북도 전 지역에 퍼져가길 서원해온 청주불교방송이 북부지역 최초로 중계소를 허가받아 FM 106.7MZ로 방송을 전달한다”며 “충주중계소 완공으로 충주시는 물론 진천, 음성, 괴산 등에 부처님의 법을 널리 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스님은 이어 “부처님은 ‘스스로 자신을 수행하고 법을 널리 전파하는 사람이 바로 내 아들’이라고 했다”며 “부처님의 법을 전하고 160만 충북도민의 신행 길잡이가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이 자리를 빌어 충주중계소 건립에 적극 동참해준 사부대중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스님은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과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을 비롯해 법주사 본말사 스님, 제방사찰 스님과 불자 등 사부대중의 관심과 동참으로 충주중계소가 건립될 수 있었다”며 “충청북도 전역에 부처님의 지혜와 광명을 전하고 불국토를 장엄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85호 / 2019년 4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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