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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 전 동국인 수계법회 봉행

  • 교계
  • 입력 2019.04.10 17:09
  • 수정 2019.04.10 17:58
  • 호수 1485
  • 댓글 0

4월9일, 재학생 등 1800명 동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4월9일 교내 문무관에서 재학생, 교직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일반신도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2563(2019)년 제27회 전 동국인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

전계사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 갈마사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 스님, 교수사 동국대 불교학부 혜명 스님을 모시고 봉행된 수계법회는 삼귀의 및 반야심경 봉독, 헌향·헌화, 참회, 연비, 법어 발원문 봉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계사 자광 스님은 “계를 받는다는 것은 모든 얽히고설킨 속박을 벗어나 운명을 바꾸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라며 “수계를 받는 것은 모든 재앙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해 주는 인생 제2의 탄생과 같다”고 말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수계는 부처님의 삶을 나의 삶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수계를 통해 우리는 예전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재학생 및 교직원 등 전 동국인을 대상으로 매년 수계대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85호 / 2019년 4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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