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추본, 올해 신계사 템플스테이 기반 조성 추진
민추본, 올해 신계사 템플스테이 기반 조성 추진
  • 송지희 기자
  • 승인 2019.04.12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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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이사회서 사업계획 확정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4월11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 주요사업을 논의했다. 사진 민추본 제공.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4월11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 주요사업을 논의했다. 사진 민추본 제공.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올해 금강산 신계사 템플스테이 기반 조성 사업 추진 등 남북 불교교류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이사장 원행 스님, 이하 민추본)는 4월1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 주요사업을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민추본은 올해 금강산 신계사 템플스테이, 북한사찰 산림조성 협력 등 남북 불교계 간 연대 사업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개진한다. 이와 함께 부처님오신날 남북불교도 동시법회, 금강산 신계사 복원 12주년 기념 남북불교도 합동법회 등 그간 사실상 중단되다시피 했던 연대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한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과정 및 현장순례, 월례 강좌,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달려라 평화열차, 3.1운동 100주년 기념 ‘일제 강제징용 역사문화순례’ 등도 이어간다.

민추본 이사장 원행스님은 이날 회의에 앞서 “지금 우리나라는 남북문제를 비롯한 여러 갈등들이 국제적인 상황과 맞물려서 상당히 어렵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화합과 평화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고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민추본은 본부장 원택 스님을 신임 이사로, 지난 2월로 이사 임기가 만료된 종훈 스님(보광사 주지), 지현 스님(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봉은사 주지), 이기흥 회장(중앙신도회)을 재선임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485 / 2019년 4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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