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법인 동주(대표이사 정현 스님) 산하 부산 연제시니어클럽(관장 이민우)은 4월5일 부산특화프렌차이즈 실버카페 ‘다방’ 거제점에서 ‘제2회 다방 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했다. 부산 거주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가운데 커피 전문성 향상과 어르신 일자리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총 9명이 참가해 제한된 시간 내 커피 음료를 만드는 과정을 시연했다. 이 대회에서 최고상인 으뜸상은 남구시니어클럽 소속 최순애 씨가 받았다.
복지법인 동주 대표이사 정현 스님은 “커피 음료를 만드는 과정을 원만히 이수한 부산 각지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커피를 내리는 진지한 모습은 그대로 전문가의 손길”이라며 “사회적으로도 관심이 높은 바리스타 분야가 어르신들께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로 거듭 성장하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85 / 2019년 4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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