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문덕 스님)는 4월14일 김포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재한줌머인연대 보이사비 축제에 후원기금과 의류, 자전거 등을 후원했다.
보이사비는 방글라데시 치타공 산악지대에서 열리는 줌머 소수민족의 가장 큰 축제로 평등, 용서, 화합, 문화로 하나 되는 날이다. 재한줌머인연대는 2003년부터 매년 보이사비일에 문화축제와 인권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현재 김포에는 법무부로부터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150여명의 줌머인들이 사회·문화공동체를 이루워 생활하고 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 4월28일은 단양 구인사 등지에서 재한줌머인연대 회원들에게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문화 탐방순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86 / 2019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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