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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시캠페인, 조계종 호계위원스님들도 동참

  • 교계
  • 입력 2019.04.18 10:45
  • 수정 2019.04.19 13:34
  • 호수 1486
  • 댓글 0

4월17일 재심호계원 심판 앞서
호계위원스님들 함께 동참 서명
“뜻깊은 캠페인…더욱 확산되길”

“힘든 곳에 부처님가르침이 전해지도록 법보신문이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랍니다.”

조계종의 사법기관인 호계원의 호계위원스님들이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하며 격려의 말로 캠페인 확산에 힘을 더했다. 4월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재심호계원 심판 개시에 앞서 차담시간을 갖은 호계위원스님들은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로부터 법보시캠페인에 관한 설명을 듣고 동참의 뜻을 밝혔다. 호계원장 무상 스님은 특히 “법보신문에서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나도 동참했다”며 이번 캠페인의 중요성에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

김형규 대표는 “교도소를 비롯해 병원법당, 군법당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캠페인은 사부대중 모두가 함께 해야 할 불사”라며 “특히 교계의 어른스님들이 앞장서 준다면 불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복전이자 캠페인 확산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호계위원스님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재심호계위원 원명 스님(서울 봉은사 주지)은 “법보신문이 교계와 종단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더 많은 불자들이 동참해 캠페인이 확산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즉석에서 동참서에 서명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재심호계위원 진만(상운사 주지), 상운(정암사 주지), 반야(송계사 주지), 정호(대각사 주지) 스님도 법보시에 동참, 이번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앞서 총무원에서는 총무부장 금곡 스님, 호법부 호법과장 보선 스님이 법보시캠페인 동참서에 서명하며 부처님의 말씀이 더욱 널리 전해지길 당부했다.

교도소, 병원법당, 군법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불자들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신문을 보시하는 법보시캠페인은 종단 집행부의 높은 관심과 소임스님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빠르게 확산되며 새로운 전법활동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법보시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법보신문은 일반 불자들의 원활한 동참을 위해 법보시 동참 전용 전화를 개통했다. 010-4655-7010으로 문자 ‘법보시’를 보내면 곧바로 캠페인 동참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법보신문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동참이 가능하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486 / 2019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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