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람이 1달에 1만원 이상 참여하는 정기기부운동 ‘동국사랑1.1.1캠페인’에 동국대 김종헌 총학생회장과 여대희 부총학생회장이 각각 1000번째, 1001번째로 동참했다.
김종헌 총학생회장과 여대희 부총학생회장은 4월17일 대외협력처장실을 찾아 동국사랑1.1.1캠페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헌 총학생회장과 여대희 부총학생회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김용현 학생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헌 회장은 “십시일반 동참으로 학교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룬다는 취지에 공감해 동국사랑1.1.1캠페인을 눈여겨보고 있었다”며 “정기기부운동에 아직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일단 시작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대희 부총학생회장은 “111캠페인이 학생들을 위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점이 특히 의미있는 것 같다”며 “기부금이 장학금을 확충과 더불어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개선 등에 잘 쓰여지면 좋겠다” 고 밝혔다.
동국사랑1.1.1캠페인은 2017년 5월1일 캠페인 시작 이래 현재까지 1000여명의 기부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장학금, 오픈라운지 및 세미나실 조성 등 학생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86 / 2019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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